나의 기도 | 안도후 | 2010-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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祈禱드립니다. 오! 하나님! 저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형편없는 아들 입니다. 기도도 제대로할 줄 모릅니다, 항상 죄스러움을 어찌 말씀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나에게 무엇이 이룩되게 하여달라는 그러한 기도를 올릴 수 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죄 사함을 이미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마는 자꾸만 죄를 짓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하나님께 그 소원을 비는 그자체가 뻔 뻔 스럽게 보이고, 밉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아들이 猜險(시험)에 들게 하지마시옵고, 언제나 처음 당신께 거듭날 때의 그마음을 갖게 하옵시며, 이나라에 국태민안되게 하옵시고, 민족통일의 기틀을 잡게 하옵시며, 이미 당신께서 허락 하신 우리교회의 移舍(이사)를 교우들이 원하는 최소한의 조건에 맞도록 날짜가 되기전에 갈 수 있게 하옵소서! 당신께서 허락하신 뜻에도 방해가 있답니다, 방해로움을 모두 거두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새벽에 당신께 이렇게 빌고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아들 저는 형편 없는 사악한 인간입니다, 인간으로서 인생을 영위함에 생활고에 시달리다보니 온갖 망상을 다합니다, 병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심장이 멎어, 지금부터18년전에 병원을 찾았다가 약간의 당뇨가 있다, 낮은 고혈압이다,고 진단을 받고 벌써 20년 가까이 되면서, 당뇨는 인슐린을 처방을 받고 있으며, 고혈압도 하루에 약을 2알을 복용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년전에 뇌경색증상으로 병원 에서 약 1달간 입원 가료후 퇴원 하면서 예방 차원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교통 사고의 후유증으로 발목 간절의 괴사로 두발의 간절을 수술한후 그후유증으로 지금도 그 고통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이들면서 생긴 전립선 비대증, 또 금년초 대상포진의 후유증으로인한 통증의 고통은 아직도 소름끼치는 아픔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너무 가난하여, 제대로 하나님 앞에 일원 한푼 성금을 내지도 못합니다, 우리교회가 移舍(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사람 입니다, 이러한 저가 당신의 말씀 대로 살아도 되는 것입니까? 그래서 죽으버릴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못된 인간 입니다, 당신께서 거두어 가시기전에 목숨을 끊을 생각을 한 못된 인간입니다,
하나님! 이러한 저자신이 기도할 자격이나 있겠습니까? 너무 부끄럽습니다, 하나님 외로워서, 외로워서 못살겠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못하니 외손자도 못보고, 딸도 못보고, 아들도 못봅니다, 외롭습니다, 아내는 나에게 누명을 씌우고 떠나버렸습니다, 불가항력적인 사항을 핑개 삼아 위장 이혼을 하자드니, 결국 쫓겨나듯이 나와서 살고 있는 동안 다른 남자를 선택하여, 재혼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율상 하등의 하자도 없었습니다, 이혼녀가, 독신녀가 결혼하는게 무엇이 나쁘겠습니까? 닭 쫓든 개, 집웅 처다보기였습니다, 이렇게 혼자 된지도 15년을 훨씬 넘기고 있습니다, 한시절 형편이 좋았던들 무엇 하겠습니까? 언제나 좋을줄 알았습니다만, 흥망성쇄는 이짧은 인생에도 어김없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진작 하나님을 몰랐든 게 후회한들, 이순간 당신께 돌아와 이렇게 고민을 털어 놓는 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라도 당신곁에 돌아 왔다는 사실이 떳떳 합니다,
하나님! 이렇게 죄많은 인간이고, 형편 없는 인간입니다, 내가 이렇게 기도올림도, 죄송합니다, 혼자서 깊은 참회를 합니다, 거듭난이후론 모든 괴롬을 잊고자 하나, 양심은 아직 더많은 체칙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의 이소원을 모두 들어 주소서! 오로지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2010년 12월 19일 새벽 당신의 아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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