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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의 찬가 - 노향모목사일기19760716 운영자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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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bc.kr/bbs/bbsView/32/6544549


https://youtu.be/Cl0ezj_xZ8o 

 

<새생명의 찬가>

노향모(1979년 7월 16일 일기 중에서) 아무 것도 잘 한 것이 없는데 아니 죄악 중에 있던 중에 어느날 갑자기 생명의 선물에 감격한 나! 구원의 안도감! 거듭난 새생명의 폭발적인 생명력과 벅찬 기대와 어느날 갑자기 영원한 온전함에 이를 비밀을 알아 낸 환희로 자연을 가르며 철길을 간다 전에는 나를 소외시켰던 이 대자연들이 내 나라 땅이로되 나와 전혀 상관 없던 산과 들과 강들이었는데 지금은 나의 자연 내 땅 내 산 내 들 내 강 내 하늘 내 아버지의 숨결과 솜씨와 능력과 그 크신 사랑에 감격하고 만다 자연과 역사 속에 한 없이 작아만 보이던 내가 이제사 자연을 애정을 갖고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었구나! 아 거듭난 새생명의 위대함이여! 하나님의 생명 내 생명 우주가 어찌 나보다 크랴? 부서져가는 성냥갑 같은 저 집들과 아파트들 공들여 지어 놓은 저 궁궐 같은 집들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나? 그렇지 그림자에 속고 속아 울고 웃는 어리석고 가련한 죄악의 영들아! 내 아버지 나라의 실체가 보인다 실체가 보인다 실체가 보인다! 그림자를 보며 찬탄하는 자들아! 그림자가 그림자인 줄도 모르는 자들아! 실체를 보아라! 실체를 보아라! 보아라! 찬탄하던 거짓된 아니 열린 무덤 같은 그 입들이 어찔될꼬 자연아! 산들아!강 들아! 말하라 말하라 내 아버지의 비밀을! 아니다! 생명없는 자들이 생명의 숨결을 어찌알겠는가? 하지만 내 아버지여! 나를 죄에서 구속하신 주여! 나에게 거듭난 새생명을 주신 성령님이여! 나도 전에는 마찬가지였다지요? 내가 저들의 어리석음에 비웃고 탓하고만 있을 수 없음은 그들에 대한 연민과 솟아오르는 이 눈물은 어찌 된 것입니까? 새생명이 울고 있음을 어찜이요? 주여! 내 아버지여! 당신도 나를 위하여 아니 한 새생명을 해방키 위해 우셨던가요? 아팠던가요? 이 새생명의 연민과 눈물과 아픔은 아버님의 것인가요? 아! 그렇군요? 본래는 다 아버지의 것이었지요? 생명이 끊김은 교만함이었지요? 교만이 교만을 낳아 아버지의 젖줄을 끊었고 너절한 시체들 속에 나뒹굴어져 개의 놀이개 뼈다귀처럼 굴렀고 미운 짐승의 공복을 채우는 고깃덩어리로 비참하게 찟기었군요. 오 주여! 내 아버지여! 이 새생명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능력과 담대함을 주옵소서! 내 아버지의 것들을 찾게 해주시옵소서! 이 무질서를 회복해야겠나이다. 주여! 내 아버지여! 나를 위해 오래 참으셨음에 진심 감사하나이다! 아버지여! 좀 더 인내하옵소서! 아버지의 진노와 징계를 조금만 더 참으소서! 아버님이 저를 위하여 그동안 참으심같이 원래의 아버지의 것들을 위해서도 좀더 참으시옵소서! 아버님의 인내와 구원의 복음을 알려서 최후의 한 영혼을 더 구원할 때까지 아버지여! 이 더러운 세상을 일찍 쓸어버리지 못함은 회복해야 할 영혼들이 있었음이지요? 제 영혼이 그랬던 것처럼 이미 보장된 이 새생명! 무엇을 아끼겠나이까? 주여! 써 주옵소서! 영광의 그날 거듭난 새생명들이 아니 한 아버지를 모신 형제자매들끼리 손에 손을 맞잡고 감격의 눈물을 한 없이 한 없이 흘리면서 찬양 드릴 때 나를 위하여 이 영광된 한 날을 위하여 찢기고 찔리고 상하고 온갖 곤욕을 잠잠히 감당하셨던 위대한 주님의 품 안에 안기며 아버님의 상처자국들을 부드러운 입맞춤과 눈물로 메꾸어 나갈 때 아버님도 위로 되시겠지요? 주여! 영원히 눈물도 이별도 아버님을 찌르는 실수도 없을 영원한 내 나라에서 아버지 집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때까지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를 원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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